동의대학교 물리치료학과 10주년 기념식 개최
- 2022-12-29
- 황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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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생활대학 물리치료학과는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이해 12월 20일 창의관(18호관) 1층 PRIME 세미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재균 부총장, 의료보건생활대학 임인철 학장, 현숙경 부학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대한물리치료교육평가원 오태영 원장, 부산지역 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및 교수,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물리치료실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학부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졸업생 약 200명이 참석해 10주년을 축하하였다.
1부 행사는 개회 관련 초대 학과장 김병조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의 동영상 축사, 조재균 부총장의 격려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과 일본 레이와건강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나가사키타카유키 학과장 동영상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초대 학과장(김병조 교수) 감사패 전달,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 인증패 수여, 축하케익 커팅과 건배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물리치료학과 학생회에서 준비한 10년간 영상, 학부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졸업생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는 추억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물리치료학과는 전년도 우리 대학의 더불어 숲을 이루는 콜라보 인재를 양성하는 ‘콜라보교육인정제 전공인정’ 획득에 이어서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질적으로 우수한 물리치료 교육과 참된 물리치료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라는 사회적 신뢰를 부여받는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을 획득하였다.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체력과 건강 그리고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진단과 평가, 치료적 중재, 관리와 교육,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물리치료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개설되었고, 다음해 2014년에는 입학정원 40명으로 증원하였다. 또한, 2015년 일반대학원 보건의과학과 물리치료전공 석·박사과정을 개설하였으며 2021년 3월 일반대학원 물리치료학과로 개편한 후 현재까지 30명의 석사학위와 7명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배출하였다.
앞으로도 물리치료학과는 ‘최상의 과학적 전문지식과 물리치료 임상실무 기술에 근거한 의사결정 수행으로 사람의 신체기능 회복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적 복귀를 돕는 물리치료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고, 4차 산업혁명 변화에 혁신하는 물리치료학과로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