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물리치료학과 제49회 국가고시 전원 합격
- 2022-01-05
- 조영혜
- 12901
동의대(총장 한수환) 의료·보건·생활대학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권해연)는 2021년 제49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졸업예정자 46명이 100%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2월 1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1년도 제49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2월 27일에 발표했다. 이번 국가시험에서 물리치료사는 응시자 5,597명 중 4,683명이 합격해 합격률 83.7%를 보였다.
올해 83.7%의 합격률을 보인 물리치료사 시험은 2018년 제45회에서 90.6%의 합격률을 기록한 이후부터 매회 합격률이 낮아지는 추세이다. 동의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학년도 입학정원 25명으로 신설된 후 2014학년도에 40명으로 증원되었으며, 2017년 첫 졸업생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권해연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문에 매진하며 국시에 대비한 특강과 자율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습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최상의 과학적 전문지식과 물리치료 임상실무 교육을 통해 최고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